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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

noctilux-m 50mm f1.0 4th

15년 넘게 사진 한답시고 사고 팔았던 수많은 렌즈 중에 팔려나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렌즈 중 하나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것 같은 렌즈.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35룩스 1세대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을 렌즈. 어처구니 없는 색수차와 소프트한 개방 화질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렌즈.  0.95의 현행은 매력없이 너무 완벽한 화질에 전혀 궁금하지 않고, 1.2 같은 올드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너무 비싸서 전혀 엄두가 나지 않는 렌즈. Noctilux. 이름 괜히 멋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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