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변환의 취향이 좀 찾아지는 느낌. Silver Efex Pro 2 기준의 세팅
contrast -10: 전체적인 계조를 부드럽게. 암부가 올라오므로 전체적으로 밝아짐
brightness -15: contrast 낮춰서 전체 톤이 밝아지는 것을 다시 톤다운. 원본 대비 더 언더로 조정하는게 포인트
structure +10: micro contrast 살짝 업
grain 330: 조금 거칠게 grain. 330 이상이면 약하고 330 이하로 내려가면 입자감이 확 도드라짐
vignetting -10: 이건 취향과 원본의 전체 톤에 따라
이렇게 하면 전체 계조를 유지하면서 한스탑 내외 언더로 톤이 묵직해지면서 입자감도 꽤 깔깔하게 올라온다. 8매의 느낌인지, 흑백변환 세팅의 최적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 눈에는 합격. 이 사진들 모두 a7 mk3로 찍은건데 이럴꺼 왜 모노크롬을 ㅎㅎ
2020. 12. 19. @ Home, Seoul
a7 mk3 | Summicron-M 35mm f2.0 1st | Silver Efex Pr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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