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5. 7 애들 데리고 나들이 가면서 핫셀을 들고 다니면서 찍었다니 미쳤던 것 같다. 그것도 슬라이드로.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할 듯. 2012. 5. 7. @ somewhere in Gyunggi-do 203FE | CFE Planar 80mm f2.8 | E100VS 2012. 5. 1. _continued 2012. 5. 1. @ somewhere in Gyunggi-do 203FE | FE Planar 110mm f2.0 | E100VS 2012. 5. 1. 2012. 5. 1. @ somewhere in Gyunggi-do 203FE | CFE Planar 80mm f2.8 | E100VS honeymoon: the maldives 한창 사진(이라기보다는 장비질)에 빠져 몰디브까지 가는 먼 신혼여행길에 503CW, N Digital, N1까지 덩치도 큰 놈들로만 세 대나 챙겨 갔었다. 렌즈도 핫셀 40mm, N 17-35mm, 24-85mm 등등 하나같이 거한 놈들. (저 때는 SWC라는 카메라의 존재를 몰랐다) 그걸 다 이해해 준 와이프가 지금도 참 고맙고(워낙 좋아라하니 그냥 포기했던 것 같다). 평생 다시 갈 일이 있을지 모를 몰디브의 풍광과 신혼여행의 순간을 슬라이드에 담아왔던 것은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SWC라던가 좀 가벼운 장비로 챙기기는 할 것 같다. 멋도 모르고 챙겨갔던 아버지의 503CW와 40mm 렌즈의 엄청난 덩치에 CW winder까지 붙어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원본 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