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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lux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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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2. @ everland (3/3) 2021. 2. 12. @ Everland, Yongin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30
2021. 2. 12. @ everland (2/3) 2021. 2. 12. @ Everland, Yongin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30
2021. 2. 12. @ everland (1/3) 설날 용인의 본가에서 나오는 길에 가깝다는 이유로 충동적으로 찾아간 에버랜드.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고 날씨도 너무나 좋았다. 집에만 있던 저질체력 가족이라 3시간도 못되서 다들 너무 힘들어 했지만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로 좋았던 시간. 다음에는 놀이기구도 좀 타보는 걸로. 아빠는 간만에 실컷 사진 찍어서 참 좋았음. 이 날 270여컷을 찍었던데 필름으로 치면 8롤 정도. 옛날에는 흑백필름으로 찍고 직접 현상에 스캔까지 하느라 시간도 많이 들었는데 digitalization으로 그나마 많이 편해졌다. 2021. 2. 12. @ Everland, Yongin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30
2021. 2. 12. @ grandpa's place (2/2) 2021. 2. 12. @ Yongin, Gyunggi-do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30
2021. 2. 12. @ grandpa's place (1/2) 2021. 2. 12. @ Yongin, Gyunggi-do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30
bebe & joy 2021. 2. 12. @ Yongin, Gyunggi-do M10 Monochrom | Summil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30
everland 용인의 본가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충동적으로 들렸던 에버랜드. 설날 당일임에도 꽤 붐비던데 은근히 외국사람들이 많았다. 햇빛 쨍한 맑은 날씨에 ND필터의 필요성을 조금 느꼈던 하루. 50룩스1세대를 실내에서는 늘 개방으로 찍다가 정말 오랜만에 야외에서 써봤는데 조리개를 4 이상으로만 조여도 개방의 몽롱한 느낌은 완전히 사라지고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가 무척 높아져서 현행 뺨치는 실력을 보여준다. 정말 말 그대로 두 얼굴의 렌즈...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조이면 다 좋아진다는 만고불변의 진리 ㅎㅎ 2021. 2. 12. @ Everland, Yongin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30
summilux-m 50mm f1.4 1st 라이카 렌즈 중에서 가장 우아하고 고전적인 모양새와 만듦새이면서도 50mm 화각의 밝은 표준렌즈라서 실용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렌즈. 최단거리 1m는 옥의 티. 판매용인 목적이 너무 드러나는 사진들이라 조금 미안하다 ㅎㅎ
summilux-m 50mm f1.4 showdown: 1st vs. asph 50룩스 1세대와 ASPH를 간단히 비교하는 작례. 결국 가장 두드러지는 개방에서의 화질 차이가 포인트 되시겠다. 리사이즈하고 샤픈 주면 그 화질의 격차가 덜 보이기는 하는데 (1세대가 원본보다 더 샤프해 보이므로) 원본 100%로 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M10M의 고화소가 그 차이를 더 보여주는걸지도. 결국 때로는 1세대의 화질을 뿌옇다고 볼 것인가, 부드럽다고 말할 것인가. 반대로 ASPH가 샤프하다고 할 것인가, 너무 날카롭다고 할 것인가. 취향의 이슈이고, 나도 원래는 1세대 편이었는데 요즘은 왔다갔다 한다. 어제 발표된 Noctilux-M 50mm f1.2 ASPH 복각 소식도 비슷한 맥락의 영향을 주게 될 듯. 괜히 0.95녹티가 궁금해진다. 여기까지가 1세대. 아래는 ASPH 2021...
pet's clinic 막내의 발톱 중 하나가 좀 이상해서 집 근처 동물병원 방문. 동물병원 가는 것을 어찌나 싫어하시는지 품 안에 안고 있는데도 계속 몸을 벌벌 떨고 있었고, 진찰 받느라 의사 선생님에게 안겨 있는데 마치 사람처럼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서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의사 선생님 품안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crop 했는데 고화소 바디가 이럴 때는 요긴하다. 2021. 1. 23.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bokeholic: summilux-m 50mm f1.4 1st 2021. 1. 22.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selfie 2021. 1. 17.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walk home 2021. 1. 17.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doggy's haircut 2021. 1. 17.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연희동칼국수 칼국수 좋아하는 엄마와 둘째를 위해 오랜만에 연희동칼국수로 외식 감행. 백김치는 맛있는데 칼국수 국물에 밀가루 맛이 너무 강하시네. 사람은 꽤 많음. 2021. 1. 17. @ Yeonhui-dong,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cbs boys & girls choir 선배들이 입던 중고 단복 중에 사이즈 맞고 깨끗한 것을 골라왔는데 괜찮네. 코로나로 공연을 전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무대에 서는 날이 오기를. 이렇게 입혀 놓으니 확 큰 느낌이라 뭔가 조금 서운하다. 제대로 한 장만 찍지 정말 협조하지 않으시는 따님. 칼라사진은 점점 후보정 하기가 어렵게 느껴진다. Lightroom으로 밝기와 WB만 적당히 조절하고 Viveza로 얼굴 부분만 더 밝게 해서 화사하게 만지는 정도. 인스타처럼 적당한 preset이 있으면 좋겠는데, LR preset을 좀 찾아볼까. 2021. 1. 16. @ Home, Seoul a7 mk3 | Summilux-M 50mm f1.4 1st | Viveza
2021. 1. 15. _continued 2021. 1. 15.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2021. 1. 15.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흑백사진. 심도 낮고 부드러운 계조에 인포커스는 세밀하고 날카롭게. 전형적인 올드 룩스의 묘사력에 가까운 얘기. 이게 룩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쩜사 표준렌즈면 다 이렇게 나오는건데 라이카의 후광에 눈이 가려져서 맹목적으로 룩스를 추종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내 눈에는 이쁜 흑백 사진들. 그리고 갈수록 비협조적인 전속모델. 2021. 1. 15.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2006. 1. 21. 2006. 1. 21. @ Hanover, NH M6 | Summilux-M 50mm f1.4 1st | TX +1
2006. 6. 8.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2006. 6. 8. @ Hanover, NH M6 | Summilux-M 50mm f1.4 1st | TX +1
daily quota 내 사진생활의 존재이유이자 전속모델인 두 아이들이 최근 사진 찍히는 것을 지겨워하기 시작했는데 어제, 오늘 둘째는 아예 찍기 싫다며 피하기 시작해서 살짝 멘붕이 오고 있었다. 사춘기 오면 사진 아예 안 찍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올게 왔구나 싶었는데 둘째 눈치를 봐가며 (머리도 말려주고 오락도 시켜주고...) 포즈를 취해주지 않아도 되니 하루에 몇 장씩은 찍는 것으로 하자고 달래서 3장만 찍으라는걸 사정해서 하루 5장으로 극적인 합의에 성공. 아빠 마음에 드는거 기준으로 5장을 주장했으나 가볍게 묵살されてしまう. 카메라 다 팔아버려야 하나 잠깐 고민했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다행이라고 애써 자위 중. 아빠는 힘든 직업. 칼라가 궁금해서 모노크롬과 바꿔 써보고 있는 M10임에도 자꾸 흑백으로 변환하게 ..
summilux-m 50mm f1.4 1st 13년만에 다시 구하게 된 50룩스 1세대. 1960년에 제조되었으니 올해로 딱 환갑을 맞으신 노구임에도 조리개나 초점링의 상태는 좋다. 과연 일반적인 쩜사 표준렌즈와 뭐가 어떻게 얼마나 다를지 진득하게 써보면 좀 알게 되려나. 너무나 거한 저 12586 후드는 참 적응이 안되고 빼놓는게 더 이뻐보인다. 그런데 사진 찍어놓고 보니 정말 코팅 색깔이 영롱하다 +_+ 2020. 12. 3.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