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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55mmf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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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5. 2023. 1. 3. @ Samsung-dong, Seoul a9 | Canon FD 55mm f1.2
2021. 2. 6. 그래도 a7c을 새로 샀으니 한동안은 칼라를 자주 찍게 될 것 같다. 우드그립 붙이고 나니 a7m3와 크기/무게와의 체감적 차이가 많이 줄어든다. 하지만 그립을 붙이지 않으면 손에 잡히는게 너무 작아서 그립감이 불안한 단점도 있고, LM-EA7을 항상 붙이고 쓰는 상황에 카메라 바닥보다 어댑터가 밑으로 이만큼 튀어나오는 구조를 우드그립이 잡아주는 장점도 있어서 우드그립은 나에게 필수품. 요즘 라이카에서 녹티1.2가 복각되어 라이카 쓰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흥분하는데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렌즈 모양새가 클래식하니 이쁘고 너무 큰 기존 녹티와 달리 적당한 크기로 바디와의 균형감이 좋아진 점은 나도 인정하지만 결과물은 뭐 개인의 호불호와 취향이 워낙 갈리는 영역이니 no comment. 거기에 비하면 1/5..
canon fd lens on leica monochrom M10부터 라이브뷰를 지원하게 되면서 그동안 수집했던 렌즈들을 어댑터를 통해 M바디에 직접 붙여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헬리코이드 연동이 되지 않더라도 라이브뷰에서 초점피킹까지 해주니까 (초점의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는 듯) 정말 황당한 조합도 가능. 캐논의 FD 1.2 렌즈는 녹티 1.2 같은 쿠세는 아니지만 나름의 독특한 맛이 있음. 근데 비조플렉스 사고 싶다;;; 2020. 11. 25. @ Home, Seoul M10 Monochrom | Canon FD 55mm f1.2 | Silver Efex Pro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