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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cron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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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 _walk the dog 2022. 7. 2.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3 @ Grain 250
2022. 7. 2. _dinner 2022. 7. 2. @ Mokdong,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3 @ Grain 250
2022. 7. 2. _golf 2022. 7. 2. @ Mokdong,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3 @ Grain 250
2022. 7. 2. _lunch 2022. 7. 2. @ Yeouido,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3 @ Grain 250
2021. 7. 10. 모처럼 살아있는 아드님의 표정이 잡혔다 ㅋㅋ 2021. 7. 10.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2 @ Grain 250
2021. 7. 9. 2021. 7. 9.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2 @ Grain 250
8 elements 나에게 8매란. 뭔가 애증의 느낌...
2021. 4. 1. 2021. 4. 1.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2 @ Grain 250
2021. 3. 31. 2021. 3. 31.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2 @ Grain 250
8 elements
2021. 2. 27. 아드님 모시고 공방에서 같이 에어브러쉬로 서페이서 뿌려본 날. 공방에서 작업하다가 길건너 맥도날드에서 저녁 때우고 다시 공방에서 덕질. 이런 신선놀음을 이 나이에 하게 될 줄이야. Grain을 200까지 높여보는걸로. 옛날에 필름으로 찍은 느낌에 더욱 가깝다. 입자가 확실히 튀어야 그 맛이 나네. 2021. 2. 27. @ Yangpyung-dong,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 Yellow Filter | Silver Efex Pro 2 @ Grain 200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made in germany
bokeholic: 8 element 첫째와 셋째 데리고 산책 나간 김에 8매의 보케를 마음 먹고 테스트 해봤는데 찍을만한게 나뭇잎들 뿐이라서 피사체가 제한적이었던 것이 아쉽. 그래서 사진이 다 비슷비슷한 것일지도. 8매 특유의 맛이 어떤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음. 다른 올드렌즈와 달리 최단거리가 1m가 아닌 0.7m인 덕분에 이런 사진들 찍기에는 훨씬 편하다. 이번에는 grain을 좀 많이 넣어보기로. Silver Efex Pro에서 평소에는 grain 300 또는 400이었는데 이번에는 250 시도. 생각보다 과하지는 않네. 교반없이 조용히 현상한 흑백필름의 느낌에 상당히 근접해 가는 듯. 2020. 12. 27.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 Orange filt..
8 element on monochrom 바디까지 찍는다는건 렌즈만 찍는 것과는 많이 다르네. 이렇게 보니까 빨간 스트랩은 좀 튀는구나. 실버바디였으면 어땠을까.
self portrait 2020. 12. 26.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 Silver Efex Pro 2
소화전과 나뭇잎 그리고 강아지 어렸을 때는 벽이나 대문, 소화전이나 나뭇잎 같은 것들을 많이 찍었었다. 그것도 비싼 필름으로! 슬라이드의 색감이나 흑백의 입자감, 보케 등을 표현하기 좋은 소재였기 때문인데, 그런 소재들은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여다보지 않게 되는, story가 담겨있지 않은 그저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image라는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그런 것들은 찍지 않고 가능하면 사진 속에 사람을 넣고, 아이가 들어있는, 그 순간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사진들을 찍으려고 해왔던 것 같다. 근데 여전히 렌즈 테스트할 때는 나뭇잎이나 소화전이 제일 만만하다. 일단 가만히 있으니까 ㅎㅎ 2020. 12. 19. @ Home, Seoul a7 mk3 | Summicron-M 35mm f2.0 1st | Silver Efex Pro 2
비자발적 산책 코로나 덕분에 더더욱 집콕만 하시는 운동부족 아드님 걱정되서 강아지 산책 시킬 때 무조건 끌고 나가는데 늘 저항이 만만치 않음. 주말마다 벌어지는 남자 셋의 산책. 요즘은 좀 춥기는 하다. 아빠에게는 집밖에서 사진 찍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 ㅋㅋ 8매의 칼라가 특별한지는 잘 모르겠고, 보케가 좀 더 몽롱한가 싶기는 하다. 올드렌즈라서 그런지 사광에서 빛이 들이치는 현상이 종종 생기는 것도 특징적인데 그건 그냥 코팅이 현행에 비해 약한거고. 8매의 묘한 공간감이라는 myth는 결국 보케의 미묘한 차이에서 나오는 설화가 아닐까. 일부러 보케가 많이 나오는 배경으로 산책 다니면서 찍었음 ㅎㅎ 2020. 12. 19. @ Home, Seoul a7 mk3 | Summicron-M 35mm f2.0 1st
2020. 12. 19. 흑백변환의 취향이 좀 찾아지는 느낌. Silver Efex Pro 2 기준의 세팅 contrast -10: 전체적인 계조를 부드럽게. 암부가 올라오므로 전체적으로 밝아짐 brightness -15: contrast 낮춰서 전체 톤이 밝아지는 것을 다시 톤다운. 원본 대비 더 언더로 조정하는게 포인트 structure +10: micro contrast 살짝 업 grain 330: 조금 거칠게 grain. 330 이상이면 약하고 330 이하로 내려가면 입자감이 확 도드라짐 vignetting -10: 이건 취향과 원본의 전체 톤에 따라 이렇게 하면 전체 계조를 유지하면서 한스탑 내외 언더로 톤이 묵직해지면서 입자감도 꽤 깔깔하게 올라온다. 8매의 느낌인지, 흑백변환 세팅의 최적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 눈에..
benny 따님이 막내 춥다고 이불에 둘둘 말아놓고서 귀엽다고 웃고 있길래 냉큼 카메라 집어다가 찰칵. 불쌍한 베니 +_+ 2020. 12. 19.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Noctilux-M 50mm f1.0 4th | Silver Efex Pro 2
2020. 12. 18. @ 8 element in color 칼라는 참 어렵네. 렌즈의 따른 색감의 차이라는게 존재하기는 할까. 8매 뭐 다 똑같네 ㅋㅋ 2020. 12. 18. @ Home, Seoul M10 | Summicron-M 35mm f2.0 1st
2020. 12. 18. 참치군의 M10과 바꿔썼던 M10M을 다시 찾아오는 길. 엘레베이터에서 오랜만에. 평소보다 더 contrasty하고 한스탑 어둡게 후보정 해보았다. 묵직한 느낌이 좋네. 필름 느낌을 찾아가는 것은 난해한 여정. 근데 이렇게 다 보정할꺼면 모노크롬이 굳이 필요한건가? 2020. 12. 18.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 Silver Efex Pro 2
rendzevous: 8 elements duo 내 평생에 8매 두 놈을 나란히 놓아두는 치기어린 호사를 부리는 날이 올 줄이야. 수리 보내기 전에 기념사진. 나란히 세워놓으니 eye 버전 렌즈 속의 곰팡이가 더욱 눈에 들어온다. non-eye는 206만번대 1963년생, eye는 165만번대 1959년생이니 둘 다 60세 전후. 코팅은 퍼플 쪽에 더 가까운데 앰버 느낌도 있어서 이상하네. 렌즈가 지저분해서 그렇게 보이는걸지도.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실사용을 생각하고 eBay에서 구입한 8매 eye가 연말 택배폭주로 인한 지연을 뚫고 천신만고 끝에 어제 도착. 판매글의 사진이 2장 밖에 없었고 그나마 렌즈를 자세히 찍은 사진은 아예 없어서 상태를 알 수 없었던데다 셀러는 피드백이 20개 내외 밖에 되지 않아서 위험부담을 안고 비딩 들어가서 낙찰 받았던, 평소였으면 들어가지 않았을 매물. 다행히 사기는 아니었고 렌즈는 무사히 도착을 했는데 어찌나 곱게 곰팡이가 렌즈 가득히 피어있는지 20여년 동안 구입했던 모든 렌즈 중에서 단연코 압도적 1위의 상태. 경통 상태도 그리 좋지는 않은데 그건 그려려니 하는 걸로. 오버홀 받으러 내일 바로 거인광학으로 출발. 얼마나 깨끗해질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 ㅎㅎ IROOA 후드 장착해서 카메라에 마운트하니 모양새는..
8 elements 퇴근하자마자 첫째 앉혀놓고 테스트샷. 첫째는 오늘 업데이트된 오락(COD warzone)이 얼마나 구리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불평을 끊임없이 늘어놓고, 아빠는 건성으로 대답해주면서 사진 찍느라 바쁨. 서로에게 집중하는 아름다운 부자간의 대화랄까. 8매는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는데 알게 될 때까지 진득하게 찍어볼 생각. 아롱이는 보케의 느낌이 좀 다른가 싶기도 하고. 공기의 공감을 찍는다는 전설의 legend, 그 myth에 휘둘리고 싶지는 않은데 내 둔한 감각에 그 차이가 느껴질지. 과연 ㅎㅎ 2020. 12. 16. @ Home, Seoul M10 | Summicron-M 35mm f2.0 1st | Silver Efex Pro 2
the 8 elements 라이카 15년만에 처음으로 손에 넣은 6군8매. 워낙 35룩스를 좋아하는 취향도 있었고 8매에 대한 환상도 별로 없어서 여지껏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막상 쓰게 되니 그동안의 명성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오랜만에 기대되는 지름. 제품사진 찍는게 되게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 렌즈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으니 이거 무슨 lens porn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