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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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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4. _paris 2022. 9. 4. @ Paris, France M10 Monochrom | Summicron-M 28mm f2.0 ASPH | Silver Efex Pro 3 @ Grain 300
2022. 9. 3. _les invalides & musée du louvre 2022. 9. 3. @ Paris, France M10 Monochrom | Summicron-M 28mm f2.0 ASPH | Silver Efex Pro 3 @ Grain 300
2022. 9. 3. _pont alexandre iii & tour eiffel 2022. 9. 3. @ Paris, France M10 Monochrom | Summicron-M 28mm f2.0 ASPH | Silver Efex Pro 3 @ Grain 300
2022. 9. 3. _avenue des champs-élysées et arc de triomphe 2022. 9. 3. @ Paris, France M10 Monochrom | Summicron-M 28mm f2.0 ASPH | Silver Efex Pro 3 @ Grain 300
2022. 9. 1. 2022. 9. 1. @ Paris, France M10 Monochrom | Summicron-M 28mm f2.0 ASPH | Silver Efex Pro 3 @ Grain 300
2022. 8. 31. 2022. 8. 31. @ Paris, France M10 Monochrom | Summicron-M 28mm f2.0 ASPH | Silver Efex Pro 3 @ Grain 300
sunset in busan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는 광안리 요트 크루즈. 아이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다고 입을 모아 얘기할 정도로 멋지고 이국적인 경험. 석양과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19:30 타임이 가장 좋은데 역시 가장 붐비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석양에 비친 광안리 고층빌딩들의 모습이 비현실적이던 저녁. 풍경 특히 야경은 아이폰이 훨씬 잘 나와서 카메라는 그냥 가방 속에 넣어버렸다. 간신히 건진 출발 직전의 사진 한 장이 끝. Analog Efex Pro 2로 색감을 좀 만져봤는데 역시 칼라를 바꾸는 것은 참 어렵다. 내 마음에 드는 과하지 않은 적당한 preset도 잘 안 보이고. 너무 디지털스럽지 않은, 필름으로 찍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칼라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위가 원본, 아래가 보정한 것. 20..
2021. 6. 3. @ busan (2/2) 해운대 옆 미포 끝자락의 카페 . 비가 와서 더 좋았음 칼라는 디지털의 밋밋한 느낌이 싫어서 일부러 film grain만 조금 주고 있었는데, 칼라도 contrast를 좀 더 높여서 암부를 떡지게 하고 saturation을 조금 높여서 전체적으로 필름 느낌이 더 강해지도록 만져봤음. 20년 가까지 사진을 찍고 만져도 옛날 슬라이드의 그 찐득찐득한 칼라의 느낌을 후보정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참 어렵다. 그래서 더 흑백을 찍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2021. 6. 3. @ 엣지993, Busan a7c | Summicron-M 28mm f2.0 ASPH | Color Efex Pro 4 @ Grain 400
2021. 6. 3. @ busan (1/2) 오랜만의 부산 여행. 첫 기착지는 언제나 그렇듯이 풍천장 미역국정찬. 작년 부산여행에도 첫날 아침은 비가 왔었는데 이번에도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광안대교가 보였다. 28크론을 f8로 조여서 찍었더니 a7c는 실내에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하네. 2021. 6. 3. @ 풍천장 미역국정찬, Busan a7c | Summicron-M 28mm f2.0 ASPH | Color Efex Pro 2 @ Grain 400
a grand day out: e53 amg coupe @ilhokun 형님, @soonikkim 형님과 함께 E53 AMG coupe을 시승. 직렬 6기통에 터보와 전기모터까지 더해서 터보랙 없이 초반부터 435마력, 토크53을 쉴새없이 뿜어대며 2톤의 차체를 가볍게 몰아부치는 무시무시한 파워트레인. 분명히 스포츠플러스 모드인데도 여전히 부드럽게 그리고 쫀득하게 잘 잡아주는 신박하기 그지없는 에어서스의 위력. 틈만 나면 뻐버버버벅 팝콘 튀겨주시는 가변배기. 그리고 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확실히 요즘 차는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 편안한 부드러움과 날카로운 빡셈의 양극단을 절묘하게 하나의 차에 버무려놓은 벤츠의 기술력에 경의. 나이가 들어서인지 (타보지는 못했지만 들은 얘기로는) M5, E63 AMG 같은 극단의 끝판왕들보다는 때로는 재밌게, 평소에는 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