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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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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25. (2/2) 2011. 4. 25. @ Yongsan, Seoul M7 | Elmar 3.5cm f3.5 | TX +1 | Rodinal 1:100, 60min @ 20C
2011. 4. 25. (1/2) 2011. 4. 25. @ Yongsan, Seoul M7 | Summaron 2.8cm f5.6 | TX +1 | Rodinal 1:100, 60min @ 20C
2010. 11. 27 2010. 11. @ Shinsa-dong, Seoul M7 | Elmar 5cm f2.8 | TX +1 | Rodinal 1:100, 150min @ 20C
2010. 11. 22. 2010. 11. @ Shinsa-dong, Seoul M7 | Elmar 5cm f2.8 | TX +1 | Rodinal 1:100, 150min @ 20C
2010. 11. 18 2010. 11. @ Apgujeong-dong, Seoul M7 | Elmar 5cm f2.8 | TX +1 | Rodinal 1:50, 20min @ 20C
2010. 11. 21. 2010. 11. @ Hyehwa-dong, Seoul M7 | Elmar 5cm f2.8 | TX +1 | Rodinal 1:100, 150min @ 20C
2011. 3. 29. 2011. 3. 29. @ Shinsa-dong, Seoul MP | Elmar 5cm f2.8 | TX +1 | Rodinal 1:100, 60min @ 20C
2011. 3. 28. 2011. 3. 28. @ Shinsa-dong, Seoul M7 | Elmar 5cm f2.8 | APX400 | Rodinal 1:100, 60min @ 20C
2009. 4. 19. 2009. 4. 19. @ Namdang, Chungnam 905SWC | PANF50 | Rodinal 1:100, 40min @ 20C
2009. 4. 7. 2009. 4. 7. @ Shinsa-dong, Seoul G2 | Planar 35mm f2.0 | APX400 +1 | Rodinal 1:100, 40min @ 20C
2010. 3. 23. Barnack과 제짝인 Elmar 5cm f3.5는 그 새끼손톱만한 렌즈에서 그런 묵직한 톤을 어떻게 뽑아내는지가 신기한 렌즈. 흑백필름에서의 느낌은 정말 발군이었고 그래서 모노크롬에서는 어떨지가 가장 궁금했었던 렌즈이기도 하다. 개방이 3.5인 덕분인지, 기대가 별로 없어서인지 선예도도 좋은 편. Elmar의 이 느낌은 어디서 오는걸까. 수수하고 순박하지만 알고보면 진국인 그런 느낌의 렌즈랄까. 첫째 어렸을 적에는 정말 평소에 집에서도 (그것도 필름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었구나. 다양하게 질렀던 렌즈들을 많이 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 덕분에 아이의 어릴 적 모습을 많이 남겼네. 2010. 3. 23. @ Shinsa-dong, Seoul M7 | Elmar 5cm f3.5 red feet | A..
2010. 3. 8. 옛날에 찍고, 현상하고, 스캔했던 흑백필름 사진들을 보면 딱 이런 탄탄한 미드톤에 깔깔한 입자감이 살아있으면서도 계조가 부드러운 그런 '묵직한' 느낌의 사진들이 있다. 대부분 감도 400 이상의 필름을 로디날 스탠딩으로 부드럽게 현상한 결과물들. 왜 디지털 흑백은 이런 맛이 나오지 않을까. 돌아돌아 모노크롬까지 왔음에도 여전히 내가 찾는 딱 이런 느낌과 맛이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녹티는 역시 화질이 구리네 ㅋㅋ 개방에서의 흐리멍텅함은 정말. 특유의 보케를 얻는 반대급부겠지만. 35룩스1세대는 뭉개듯이 부드러운 묘사력과 핀이 맞은 곳의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느낌. 역시 35룩스1세대가 내 취향에는 압도적 최고. 2010. 3. 8. @ Wolgye-dong, Seoul M7 | Noctilux-M ..
contarex biogon 21mm f4.5 in bw 지금 돌아보면 참 다채롭게도 삽질을 했었네. 21mm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super-angulon과 contax biogon. 어찌하다 어댑터를 구해서 contarex biogon을 써봤는데 미천한 내 눈에는 뭐 그리 대단한지 잘 모르겠더라. M바디에서 노출계가 뭐 잘 안 맞는다는 super-angulon은 아직 써보지 못했고. 오래간만에 옛날 사진들 들춰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애들 어린 것 좀 봐 ㅎㅎ 2012. 4. 23. @ Yongsan, Seoul M7 | Contarex Biogon 21mm f4.5 | Rollei400 | Rodinal 1:100, 60min @ 20C
rigid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최근 시세가 폭등한 50크론 리지드. 나름 고전적이고 우아한 모양 때문일 것 같고, 반대로 비슷한 모양의 DR은 디지털에서 무한대가 맞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그런 반사이익이 아니었을까. 리지드 모양의 50주년 기념크론은 부르는게 값인 듯. 12585 후드와 찰떡궁합인 단정한 외모와 쇳덩이 같은 묵직함의 단단한 만듦새는 현행렌즈에는 없는 매력. 어쨌거나 2.0짜리 표준렌즈를 그 돈 주고 사기는 어려우니 내게는 이미 멀어진 렌즈. 하긴 아포크론도 있구나 ㅎㅎ 10여년 전에 잠깐 써봤던 렌즈였는데 개방에서도 crisp하도록 날카로운 선예도가 인상적이었던 기억. 많이 쓰지도 않고 방출했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근데 요즘 시세가 너무 오르니 괜히 궁금하..
2008. 9. 2. 2008. 9. 2. @ Shinsa-dong, Seoul G2 | Biogon 28mm f2.8, Planar 45mm f2.0 | APX400 +1 | Rodinal 1:100 @ 45min
2008. 5. 31. 28summaron + apx400 1stop push + rodinal standing develpment = brilliant tonality 지금 봐도 진짜 끝내주네. 디지털은 이런 맛이 약해. 2008년 5월이면 15개월. 아들 참 많이 컸다 ㅎㅎ 2008. 5. 31. @ Shinsa-dong, Seoul M7 | Summaron 2.8cm f5.6 | APX400 +1 | Rodinal 1:100 @ 40min.
2008. 5. @ shinsa-dong, seoul 2008년이라니. 당시 바르낙을 구해서 막 처음 써보던 때였는데 하필 어두운 28주마론을 끼우고 나가서 TX를 3스탑이나 push했어야 했던 저녁식사 자리. 로디날 스탠딩현상으로 부드럽게 현상해보려고 했는데도 이렇게 진하게 나왔었다. 지금 보면 10여년 전의 기억을 텁텁한 필름, 그것도 바르낙으로 찍었던 흑백으로 들여다보니 괜히 더 아련한 느낌. 다들 참 젊으시네 ㅎㅎ 2008. 5. @ Shinsa-dong, Seoul Barnack IIIf | Summaron 2.8cm f5.6 | TX +3 | Rodinal 1:100 @ 6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