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7c

(65)
brunch 연휴 아침의 귀찮음을 핑계로 오랜만에 가족 브런치. 합정동 사거리의 'Urban Plant' 라는 곳을 갔는데 음식도 깔끔하고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가 가게 이름에 걸맞는 곳. 나름 일찍 갔는데 금새 사람들로 가득 차는 것을 보니 유명한 곳인 듯. 세뱃돈 받은 것으로 아드님은 네이버하비, 따님은 서점으로 가셔서 플렉스 하심. 보람찬 하루 :) 2021. 2. 13. @ Hapjeong, Seoul a7c | Noctilux-M 50mm f1.0 4th
bokeholic: canon 50mm f1.8 ii ltm 자꾸 해볼수록 느끼는건 칼라로 찍고 흑백변환한 결과물이나 모노크롬으로 찍은 결과물이나(어차피 이것도 Silver Efex로 보정을 하니까), 결과물만 놓고 보면 별 차이 없다는 사실. 이게 객관적인 사실인지 나의 주관적인 의견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겠다만 적어도 내게는 사실. 그래도 모노크롬은 계속 쓸 것 같다 ㅋㅋ 캐논 50.8의 작례. 50.4와 별다른 차이는 모르겠고 작고 가벼운건 확실히 알겠다. 똑같이 찍고 원본끼리 비교하면 개방에서 좀 더 샤프하냐의 차이가 있으려나. 둘 중에 고르라면 그냥 마음에 드는거 쓰면 되겠다. 더 싼 걸 쓰거나 2021. 2. 11. @ Home, Seoul a7c | Canon 50mm f1.8 II LTM
2021. 2. 11. 역시 칼라에는 현행 렌즈가 잘 어울린다. 궁극의 현행렌즈 아포크론...은 너무 비싸고 룩스현행을 조여쓰자 ㅋㅋ 2021. 2. 11. @ Home, Seoul a7c | Summilux-M 50mm f1.4 ASPH black chrome
benny 요즘 렌즈 테스트하러 나갈 때 늘 산책시키느라 달고 나가는 우리집 막내. 덕분에 막내 사진도 좀 생겼다. 자신의 흔적 남기는 걸 어찌 그리 좋아하시는지. 제대로 한 컷 찍기가 너무 힘드네. 2021. 2. 7. @ Home, Seoul a7c | W-Nikkor 35mm f1.8 LTM
bokeholic: w-nikkor 3.5cm f1.8 ltm 그렇게 뛰어난 렌즈이면서 또 LTM은 희소하다고 하고, 여러가지로 buzz가 많던 렌즈던데 아직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다. 렌즈의 광학부가 깨끗하지 못해서일까. 좀 더 지켜봐야 할 렌즈. 아직은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은 잘 모르겠다. 한동안 진득하게 찍어보는 걸로. 2021. 2. 7. @ Home, Seoul a7c | W-Nikkor 3.5cm f1.8 LTM
2021. 2. 7. 지인의 꼬심에 넘어가 평생 처음으로 스크린 골프라는 것을 쳐봤다. 의미없지만 스코어는 +66. 더욱 가열차게 연습해야겠다 ^o^ 2021. 2. 7. @ Yeouido, Seoul a7c | W-Nikkor 35mm f1.8 LTM
joshua's 15th birthday 2021. 2. 7. @ Home, Seoul a7c | Summilux-M 35mm f1.4 ASPH pre-FLE
2021. 2. 6. 그래도 a7c을 새로 샀으니 한동안은 칼라를 자주 찍게 될 것 같다. 우드그립 붙이고 나니 a7m3와 크기/무게와의 체감적 차이가 많이 줄어든다. 하지만 그립을 붙이지 않으면 손에 잡히는게 너무 작아서 그립감이 불안한 단점도 있고, LM-EA7을 항상 붙이고 쓰는 상황에 카메라 바닥보다 어댑터가 밑으로 이만큼 튀어나오는 구조를 우드그립이 잡아주는 장점도 있어서 우드그립은 나에게 필수품. 요즘 라이카에서 녹티1.2가 복각되어 라이카 쓰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흥분하는데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렌즈 모양새가 클래식하니 이쁘고 너무 큰 기존 녹티와 달리 적당한 크기로 바디와의 균형감이 좋아진 점은 나도 인정하지만 결과물은 뭐 개인의 호불호와 취향이 워낙 갈리는 영역이니 no comment. 거기에 비하면 1/5..
ILCE-7C 작년 10월에 발매된 이후 계속 노려보고 있던 a7c를 중고로 구매. 바디킷 기준 발매가가 220이었는데 5개월만에 신동품 157에 샀으니 기다린 보람이 있다. 확실히 a7m3보다 작아지긴 했고 줄어든 버튼에 대한 불편함은 내가 쓰는 용도에서는 별로 느끼지 못하겠다. LM-EA7과의 AF 궁합이 가장 중요했는데 제일 무거운 렌즈인 녹티로 테스트 해 본 결과 충분히 쓸만한 수준. Sony native 렌즈들과의 궁합은 훨씬 좋다하는데 써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첫 인상은 충분히 기변의 가치가 있다는 느낌...이라고 애써 지름을 자기 합리화 ㅎㅎ 내게 Sony FF 바디는 라이카 렌즈의 digital back 느낌. 모노크롬을 쓰면서 가끔 M10-D의 필름바디 느낌이 탐날 때가 있는데 자주 쓰지도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