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7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1. 8. 2021. 1. 8.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2021. 1. 7. 1958년 발매된 Canon의 35mm f1.5 LTM 렌즈. 매물도 거의 보이지 않고, 덕후들 사이에선 엄청 호평이고 가격도 비싼 W-Nikkor 35mm f1.8과 달리 별로 알려지지도 않은 올드렌즈. 충동적으로 질렀는데 의외로 첫인상은 썩 괜찮은 느낌. 개방에서 살짝 glow도 있고 보케도 몽글몽글해지지만 그렇다고 대책없이 소프트해지는 여느 올드렌즈와는 달리 꽤 샤프함도 살아있고 조금만 조여도 확 샤프해진다. 최단거리 1m는 아쉽지만 그 시절 렌즈는 다 그러니 어쩔 수 없고. 48미리 필터 구하기가 좀 까다롭겠다. 구경은 크고 경통은 짧은 납작한 모양이라 컴팩트한 크기도 장점. 좀 더 써봐야겠지만 모노크롬과 잘 어울릴 것 같다. 굿. .. selfie 2021. 1. 7. @ Home, Seoul M10 Monochrom | Canon 35mm f1.5 LTM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cy planar 50mm f1.4 둘째가 모노크롬으로 내 사진을 찍었다. 이중상 연동도 되지 않는 SLR렌즈를 끼워놓은건데 라이브뷰 보면서 얼추 비슷하게 찍었네. 추레하기 그지 없는 사진이지만 기념을 위해 포스팅. 2021. 1. 3. @ Home, Seoul M10 Monochrom | CY Planar 50mm f1.4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35lux asph on monochrom 35lux 2nd titanium finish 35룩스 티탄은 그래도 35룩스 2세대 중에서는 최근에 생산되어 상태가 좋은 물건이 많고, 레터링이 최신의 폰트이며 캐나다산이 아닌 독일산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바디와 색깔이 맞지 않는 단점이 있다. Ken Rockwell의 자료에 따르면 2세대는 1967~1995년에 생산되었는데 시리얼로 보면 대략 223만~ 373만번 정도가 되겠다. 티탄은 대략 350만번 이후, 연도로 보면 1990년 이후인 것 같다. 광학적 구조가 동일하다고는 하나 1967년에 생산된 렌즈와 1990년에 생산된 렌즈가 정말 같을지 의심스러웠고, 특유의 glow 같은 것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생산분보다는 옛날에 만들어진 렌즈에서 더 보일 것 같았었는데. 왠걸. 오늘 보니 뭐 90년대 만들어진 놈도 똑같네. 내가 가지고 있는 티탄.. 2021. 1. 2. 아이들과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러 1일은 한강, 2일은 여의도공원. 그래도 한강보다는 사람이 적어서 마음이 덜 불편. 35lux titan을 정말 오래간만에 야외로 들고 나왔는데 glow 같은 1세대의 광학적 특성이 맑은 날씨의 햇빛에는 눈에 띄게 나타나네. 굳이 overprice된 1세대를 구해야 하는 것인지, 최단거리 30cm와 클래식한 외모에 두 배가 넘는 가격을 지불하는게 합리적인지 내 자신에게 다시 질문을 던지게 되는 사진들. Grain을 250까지 내리니까 입자감이 너무 도드라져서 그런지 디테일이 좀 죽는 느낌. 그러려니 해야하나 애매하다. 2021. 1. 2. @ Yeouido-park,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35mm f1.4 2nd titan | Gree.. 35lux asph 모노크롬에 이것저것 올드렌즈들을 쓰다가 오래간만에 현행을 물려봤는데. 음...역시 현행이 짱이구나. 난 올드렌즈 취향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좀 흔들린다 ㅎㅎㅎ 계조와 입자감은 후보정에서 충분히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으니 원본에서는 적정한 노출에 해상력만 높게 뽑아주면 되는, 뭐 그런 프로세스라면 현행이 올드렌즈 대비 훨씬 유리하다는 결론. 다만 단순히 콘트라스트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는 어려운 올드렌즈 특유의 tonality가 현행렌즈로도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는 아직 잘 모르겠네.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찍는게 다 똑같다 ㅠㅠ 2021. 1. 1.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 2020. 1. 1. _continued 2021. 1. 1. @ Han river, Seoul M10 Monochrom | Summaron 2.8cm f5.6 | Orange filter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2021. 1. 1. 2021년의 첫 날은 한강 산책과 28summaron. 낮에는 영상으로 포근해진 날씨에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던 한강. 3시 넘어서 해가 구름 뒤로 들어가니 갑자기 추워져서 급히 철수. 연말연초의 소중한 연휴가 코로나로 너무 무료하다. 아이들도 집콕이 너무 길어지는 눈치라서 좀 걱정. 2021. 1. 1. @ Han river, Seoul M10 Monochrom | Summaron 2.8cm f5.6 | Orange filter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2009. 4. 19. 2009. 4. 19. @ Namdang, Chungnam 905SWC | PANF50 | Rodinal 1:100, 40min @ 20C 2009. 4. 7. 2009. 4. 7. @ Shinsa-dong, Seoul G2 | Planar 35mm f2.0 | APX400 +1 | Rodinal 1:100, 40min @ 20C 2020. 1. 25. 2020. 1. 25. @ Home, Seoul a7 mk3 | lens ? | Color Efex Pro 2020. 12. 31. 2020년의 마지막 날. 애들도, 어른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건 힘들다. Grain은 강하게, 톤은 어둡게 가는 걸로. 2020. 12. 31.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 Yellow filter | Silver Efex Pro 2 @ Grain 200 grain comparison @ silver efex pro 2 Silver Efex Pro 2에서 내 취향에 맞는 grain 세팅을 구하기 위한 삽질. 변환의 기본세팅은 contrast -10, structure +10이고 grain 수치만 조절해봤다. 결과물을 보니 거칠게 가고 싶으면 150~200, 매끄러운 느낌은 200~300 정도가 내 취향. 옛날에 필름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 grain 50~100의 느낌. dng를 변환한 원본은 꽤 contrasty 해보이는데 문제는 저것도 jpg로 변환할 때 contrast를 좀 낮는거라는거 ㅎㅎ 원본 grain 500 (최대치. 아예 grain이 안 들어가는 듯) grain 400 grain 300 grain 200 grain 100 grain 50 2020. 12. 31. @ Home.. 2012. 11. 24. 최단거리 1m의 50룩스 3세대를 쓰다가 최단거리 0.7m의 50룩스 4세대로 갈아타고 찍었던 사진들. 아이들 얼굴을 크게 찍는데 30cm 더 가까이 다가가는게 많은 차이가 있었다. 이거 지르고 좋아서 SLR클럽에 사진들 올려놔서 기록으로 남아있었던 덕분에 정확히 기억. 예전에 M digital로 찍었던 사진들은 렌즈 정보가 없어서 불편하네. 2012. 11. 24. @ Jamsil, Seoul M9-P | Summilux-M 50mm f1.4 4th | Silver Efex Pro 2 2007. 9. 17. 밤에 불끄고 젖병 물리는걸 400짜리 흑백필름 두스탑 증감해서 f3.5 렌즈로 한 롤을 다 찍다니. 지금 보니까 미쳤었던 것 같다. 2007. 9. 17. @ Nonhyun-dong, Seoul M6 | Elmar 5cm f3.5 | TX +2 santorini, greece @ tx-1, 100uc 2007. 9. @ Santorini, Greece TX-1 | Fujinon 30mm f5.6 | 100UC santorini, greece @ tx-1, rvp100 2007. 9. @ Santorini, Greece TX-1 | Fujinon 30mm f5.6 | RVP100 santorini, greece @ tx-1, rvp 정말 운좋게 시간이 나서 다녀왔던, 평생 다시 갈 수 있을까 싶은 곳. 2007. 9. @ Santorini, Greece TX-1 | Fujinon 30mm f5.6, Fujinon 90mm f4.0 | RVP 2010. 3. 23. Barnack과 제짝인 Elmar 5cm f3.5는 그 새끼손톱만한 렌즈에서 그런 묵직한 톤을 어떻게 뽑아내는지가 신기한 렌즈. 흑백필름에서의 느낌은 정말 발군이었고 그래서 모노크롬에서는 어떨지가 가장 궁금했었던 렌즈이기도 하다. 개방이 3.5인 덕분인지, 기대가 별로 없어서인지 선예도도 좋은 편. Elmar의 이 느낌은 어디서 오는걸까. 수수하고 순박하지만 알고보면 진국인 그런 느낌의 렌즈랄까. 첫째 어렸을 적에는 정말 평소에 집에서도 (그것도 필름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었구나. 다양하게 질렀던 렌즈들을 많이 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 덕분에 아이의 어릴 적 모습을 많이 남겼네. .. 2010. 3. 8. 옛날에 찍고, 현상하고, 스캔했던 흑백필름 사진들을 보면 딱 이런 탄탄한 미드톤에 깔깔한 입자감이 살아있으면서도 계조가 부드러운 그런 '묵직한' 느낌의 사진들이 있다. 대부분 감도 400 이상의 필름을 로디날 스탠딩으로 부드럽게 현상한 결과물들. 왜 디지털 흑백은 이런 맛이 나오지 않을까. 돌아돌아 모노크롬까지 왔음에도 여전히 내가 찾는 딱 이런 느낌과 맛이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녹티는 역시 화질이 구리네 ㅋㅋ 개방에서의 흐리멍텅함은 정말. 특유의 보케를 얻는 반대급부겠지만. 35룩스1세대는 뭉개듯이 부드러운 묘사력과 핀이 맞은 곳의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느낌. 역시 35룩스1세대가 내 취향에는 압도적 최고. .. contarex biogon 21mm f4.5 in bw 지금 돌아보면 참 다채롭게도 삽질을 했었네. 21mm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super-angulon과 contax biogon. 어찌하다 어댑터를 구해서 contarex biogon을 써봤는데 미천한 내 눈에는 뭐 그리 대단한지 잘 모르겠더라. M바디에서 노출계가 뭐 잘 안 맞는다는 super-angulon은 아직 써보지 못했고. 오래간만에 옛날 사진들 들춰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애들 어린 것 좀 봐 ㅎㅎ 2012. 4. 23. @ Yongsan, Seoul M7 | Contarex Biogon 21m.. rigid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최근 시세가 폭등한 50크론 리지드. 나름 고전적이고 우아한 모양 때문일 것 같고, 반대로 비슷한 모양의 DR은 디지털에서 무한대가 맞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그런 반사이익이 아니었을까. 리지드 모양의 50주년 기념크론은 부르는게 값인 듯. 12585 후드와 찰떡궁합인 단정한 외모와 쇳덩이 같은 묵직함의 단단한 만듦새는 현행렌즈에는 없는 매력. 어쨌거나 2.0짜리 표준렌즈를 그 돈 주고 사기는 어려우니 내게는 이미 멀어진 렌즈. 하긴 아포크론도 있구나 ㅎㅎ 10여년 전에 잠깐 써봤던 렌즈였는데 개방에서도 crisp하도록 날카로운 선예도가 인상적이었던 기억. 많이 쓰지도 않고 방출했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근데 요즘 시세가 너무 오르니 괜히 궁금하.. nikon articles @ rangefinderforum.com Nikon S mount 렌즈에 대한 rangefinderforum의 글들. 여기도 엄청난 양반들이 많은 곳인 듯. www.rangefinderforum.com/forums/showthread.php?t=107698 W-Nikkor C 3.5cm f/1.8 Photos! - Rangefinderforum.com 06-28-2011 #1 The name is Rance RanceEric is offline Join Date: Feb 2011 Location: New York, NY Age: 30 Posts: 686 W-Nikkor C 3.5cm f/1.8 Photos! __________________ Nikon SP, S3W-Nikkor.C 3.5cm f/1.8, Nikkor-S 5cm f/1.4, Ni.. canon articles @ rangefinderforum.com www.rangefinderforum.com/forums/showthread.php?t=168644 Canon 35mm f1.5 - Rangefinderforum.com 06-01-2019 #7 Dad Photographer raid is online now Join Date: Nov 2005 Location: Florida Posts: 33,030 I have the Canon 1.5 trio. 35/1.5: works very well with digital cameras. 50/1.5: an under rated lens. 85/1.5: a great lens www.rangefinderforum.com www.rangefinderforum.com/forums/showthread.php?t=1731.. hologon on leica m 언제적 홀로곤인가 싶고 막상 구하면 제대로 쓸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은 어두운 풍경용 렌즈. 우연히 M마운트용 어댑터를 250불에 파는 이베이 셀러를 발견. 홀로곤 렌즈의 G마운트를 나사 몇 개만 풀러서 렌즈 본체를 분리해낸 다음 M마운트용 어댑터로 이식하면 간단히 M바디용으로 교체가 가능. 납작하게 M바디에 붙어있는 모습은 참 매력적. 모습이 매력적인게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코너의 칼라캐스트가 여전히 문제이기는 한데 흑백바디에는 상관없는 얘기. 괜한 삽심이 하루종일 꿈틀거려서 혼났음. 그래도 궁금해서 시세를 조사해보니 홀로곤은 이베이에서 1100불이 최저가 수준. 어댑터까지 1400불 정도...라면 그래도 가시권이기는 하다. Curiosity killed the cat이라는 말도 오늘 우연히 줏어들었.. 2020. 12. 26. 샤워하신 따님 머리 말려드리고 아빠 취향대로 한쪽으로 넘긴 후에 사진 한 컷. 공주머리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데 참 협조가 안 된다. 2020. 12. 26. @ Home, Seoul M10 Monochrom | Canon FL 58mm f1.2 | Silver Efex Pro 2 @ Grain 25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