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71) 썸네일형 리스트형 summilux-m 50mm f1.4 1st 라이카 렌즈 중에서 가장 우아하고 고전적인 모양새와 만듦새이면서도 50mm 화각의 밝은 표준렌즈라서 실용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렌즈. 최단거리 1m는 옥의 티. 판매용인 목적이 너무 드러나는 사진들이라 조금 미안하다 ㅎㅎ bokeholic: canon serenar 50mm f1.5 ltm 강아지 산책 시키러 나간다는 핑계로 풀숲에서 캐논 쩜오의 테스트샷을 잔뜩 날려보았다. 검색해보니 Serenar는 Sonnar 계열의 광학구조. 알아보고 구한건 아닌데 얼떨결에 Sonnar 50mm f1.5의 카피품이 생겼다. 오리지날 Sonnar가 이런 느낌이려나. 테스트샷은 모두 개방에서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콘트라스트와 샤프니스가 꽤 높은 편. 보케는 회오리 느낌은 별로 없고 아지랭이처럼 아련하게 흐려지는 느낌이 독특하다. f2.8로만 조여도 crispy sharp해진다 (중간에 조이고 찍은 사진 하나 있음). 이 렌즈 마음에 든다 :) f2.8 .. 2021. 1. 30. Canon Serenar 50mm f1.5 LTM을 a7 mk3에 물려봤는데 흑백에서는 몰랐던 맹맹한 칼라감이 독특하다. 가끔 찍으니 칼라도 재밌네 2021. 1. 30. @ Home, Seoul a7 mk3 | Canon Serenar 50mm f1.5 LTM selfie with her 2021. 1. 29.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ASPH black chrome | Silver Efex Pro 2 @ Grain 333 summilux-m 50mm f1.4 showdown: 1st vs. asph 50룩스 1세대와 ASPH를 간단히 비교하는 작례. 결국 가장 두드러지는 개방에서의 화질 차이가 포인트 되시겠다. 리사이즈하고 샤픈 주면 그 화질의 격차가 덜 보이기는 하는데 (1세대가 원본보다 더 샤프해 보이므로) 원본 100%로 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M10M의 고화소가 그 차이를 더 보여주는걸지도. 결국 때로는 1세대의 화질을 뿌옇다고 볼 것인가, 부드럽다고 말할 것인가. 반대로 ASPH가 샤프하다고 할 것인가, 너무 날카롭다고 할 것인가. 취향의 이슈이고, 나도 원래는 1세대 편이었는데 요즘은 왔다갔다 한다. 어제 발표된 Noctilux-M 50mm f1.2 ASPH 복각 소식도 비슷한 맥락의 영향을 주게 될 듯. 괜히 0.95녹티가 궁금해진다. 여기까지가 1세대. 아래는 ASPH 2021... 2021. 1. 29. 클리닝마크가 가득했던 캐논 스크류마운트 50.5가 깨끗하게 수리되어 돌아왔다. 클리닝마크처럼 보였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단단한 만듦새도 클래식한 모양새도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열심히 써보게 될 듯. 포기했던 렌즈가 살아나서 좋다. 21. 1. 29. @ Home, Seoul M10 Monochrom | Canon Serenar 50mm f1.5 LTM | Silver Efex Pro 2 @ Grain 333 2021. 1. 26. 2021. 1. 26. @ Home, Seoul a7 mk3 | Summilux-M 50mm f1.4 ASPH black chrome 2012. 9. 30. 2012. 9. 30. @ Lotte World, Seoul M9-P | Summilux-M 50mm f1.4 3rd | Silver Efex Pro 2 2012. 9. 29. 2012. 9. 29. @ Nonhyun-dong, Seoul M9-P | Summilx-M 50mm f1.4 3rd | Silver Efex Pro 2 2012. 9. 23. 2012. 9. 23. @ Bukhan-san, Seoul M9-P | Summilux-M 50mm f1.4 3rd | Silver Efex Pro 2 2012. 9. 16. 셀카에 렌즈가 같이 찍혀 있어서 무슨 렌즈로 찍은 사진인지 알았음 ㅎㅎ 셀카가 metadata 의미가 있네. 그립다 35룩스1st ㅠㅠ 2012. 9. 16. @ Itaewon, Seoul M9-P | Summilux-M 35mm f1.4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2 2012. 9. 8. 송도 central park + 화창한 날씨 + 18mm = not so bad 2012. 9. 8. @ Songdo, Incheon M9- P | Super-Elmar 18mm f3.8 ASPH | Silver Efex Pro 2 2012. 9. 2. (알고보니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ㅋㅋ) SLR클럽 comato님이 빌려주신 18mm로 신나게 테스트샷 찍었던 날. 하늘이 비현실적으로 이뻤음. 벌써 얼추 10년전 ㅎㅎ 2012. 9. 2. @ Yeouido, Seoul M9-P | Super-Elmar 18mm f3.8 ASPH | Silver Efex Pro 2 2012. 11. 3. 2012. 11. 3. @ somewhere in Seoul M9-P | 35mm? 50mm? | Silver Efex Pro 2 canon 35mm f1.5 ltm summicron-m 50mm f2.0 1st collapsible 흔히 '침동크론'으로 불리우는 50크론 1세대. 가장 클래식한 외모에 (올드렌즈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현행에 근접한 칼칼한 이미지를 뽑아주는 렌즈. 크론이 워낙 흑백에서 칼칼하게 입자감 도드라지는 샤프한 느낌이 많이 나지만 크론 중에서도 이 침동크론이 뭔가 더 묵직한 톤의 흑백을 뽑아주는 것 같다...는건 전혀 근거없는 그냥 나의 느낌적인 느낌. 올드렌즈이므로 1m의 압박은 기본 장착. 라이카렌즈는 무엇보다 제짝의 악세사리를 맞춰주어야 외모가 유지되는데, 침동크론을 비롯한 실버의 올드렌즈들은 UV filter를 예전 Leitz 시절의 그것을 맞춰주어야만 렌즈 경통의 톤과 들어맞는다. 요즘 생산되는 현행의 실버크롬 UV filter는 살짝 톤이 더 밝아서 미세하게 달라보인다. 하여간 라이카는 후드나 필.. a grand day out: e53 amg coupe @ilhokun 형님, @soonikkim 형님과 함께 E53 AMG coupe을 시승. 직렬 6기통에 터보와 전기모터까지 더해서 터보랙 없이 초반부터 435마력, 토크53을 쉴새없이 뿜어대며 2톤의 차체를 가볍게 몰아부치는 무시무시한 파워트레인. 분명히 스포츠플러스 모드인데도 여전히 부드럽게 그리고 쫀득하게 잘 잡아주는 신박하기 그지없는 에어서스의 위력. 틈만 나면 뻐버버버벅 팝콘 튀겨주시는 가변배기. 그리고 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확실히 요즘 차는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 편안한 부드러움과 날카로운 빡셈의 양극단을 절묘하게 하나의 차에 버무려놓은 벤츠의 기술력에 경의. 나이가 들어서인지 (타보지는 못했지만 들은 얘기로는) M5, E63 AMG 같은 극단의 끝판왕들보다는 때로는 재밌게, 평소에는 편안하.. summicron-m 35mm f2.0 1st with eye, made in germany summaron-m 35mm f3.5 summaron 35mm f3.5 overhauled 따님 발레학원 픽업하러 다녀오던 길. 충일에서 깔끔하게 클리닝 된 주마론의 테스트샷. 흑백톤은 정말 좋다만 최단거리 1m의 압빩 2021. 1. 23.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aron-M 35mm f3.5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cmr 반도에 수리 맡겼던 렌즈를 찾아 뚝딱 테스트샷. 이런 골목길 사진은 참 어렵다. 날씨가 많이 풀렸네. 2021. 1. 23. @ Choongmooro, Seoul M10 Monochrom | Summilx-M 35mm f2.0 1st with eye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pet's clinic 막내의 발톱 중 하나가 좀 이상해서 집 근처 동물병원 방문. 동물병원 가는 것을 어찌나 싫어하시는지 품 안에 안고 있는데도 계속 몸을 벌벌 떨고 있었고, 진찰 받느라 의사 선생님에게 안겨 있는데 마치 사람처럼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서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의사 선생님 품안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crop 했는데 고화소 바디가 이럴 때는 요긴하다. 2021. 1. 23.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walk the dog 강아지 산책을 핑계로 아들 끌고 나가서 렌즈 테스트...현행렌즈의 첫 인상은 엄청 진하고 날카롭다 정도. 2021. 1. 23.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ASPH black chrome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sharpness @ wide open 50룩스asph의 개방 테스트샷. 일부러 grain을 넣지 않아서 detail이 더 잘 보이게 했다. (중앙부이기는 하지만) 이건 좀 사기캐릭터다 싶을 정도로 개방에서도 또렷또렷. (별 의미는 없는 짓이지만) 원본 100%를 보면 더욱 놀랍고. 사진의 sharpness야 resize 하면서 unsharp mask 잘 주면 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또 아니네. 쨍하긴 진짜 정말 엄청 쨍하다. 2021. 1. 23.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ASPH black chrome summilux-m 50mm f1.4 asph black chrome finish 현행렌즈는 너무 샤프하고 콘트라스트 강하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전혀 관심이 없었고 한정판이나 복각렌즈는 너무 비싸서 아예 안중에도 없었는데, 유독 자꾸 눈길이 가는 렌즈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현행룩스를 1세대 모양으로 복각해서 black chrome으로 발매한 이 분 되시겠다. 얄미울 정도로 현대적인 현행 룩스의 모양새에 비해 1세대의 클래식한(=구닥다리) 외모를 그대로 복각해서 광학계는 asph로, 최단거리 0.7m로 만들어 주었으니 내게는 딱. 현행룩스가 이 모양으로 복각된 것은 LHSA special edition이 가장 처음이었는데 black paint와 silver chrome의 두가지였고 그 당시도 구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보이지도 않는데다 가격도 천만원을 훨씬 넘어갔을 것이다. 2016.. 2021. 1. 22. 현행렌즈를 써보니까 올드렌즈와 비교해서 뭐가 다른지, 어떻게 좋은지 이제 좀 알겠다. 개방에서의 샤프함이 올드렌즈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월등하고 거기에서 오는 맛이 또 있구나. 녹티 0.95가 무슨 의미인지 조금 이해된다. Hmm...interersting. 2021. 1. 22.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ASPH black chrome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bokeholic: summilux-m 50mm f1.4 1st 2021. 1. 22. @ Home, Seoul M10 Monochrom | Summilux-M 50mm f1.4 1st | Silver Efex Pro 2 @ Grain 300 w-nikkor.c 3.5cm f2.5 ltm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